파주시민 올해도 북녘 나들이…북한미술 전시
파이낸셜뉴스
2021.11.17 06:30
수정 : 2021.11.17 06: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11월15일부터 12월4일까지 20일간 운정호수공원 에코토리움에서 제3회 북한화가 미술품 전시를 개최한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사)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파주시민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북한화가 미술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민족 동질성 회복에 기여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인물화-정물화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북한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16일 “북한화가 미술품 전시는 미술을 통해 남북 동질감을 회복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운정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 많은 시민이 관람해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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