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한성대입구역 상하선 운행 중지
뉴스1
2021.11.17 16:17
수정 : 2021.11.17 16:17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17일 오후 3시40분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한성대입구역 상하선이 운행이 중지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종점인 당고개역에서 승객이 모두 내린 열차가 돌아내려가는 과정에서 우회선로에서 고장으로 멈춰서면서 뒤에서 따라가던 열차들도 모두 대기 중이다.
앞서 오후 1시29분부터 약 1시간20분 동안 서울과 수도권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사당역, 사당역~오이도역 구간의 하행선 운행이 지연되는 일이 있었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과천선(지하철4호선) 선바위역에서 승객을 태우지 않은 시운전 열차가 고장이 났다. 해당 열차는 오후 2시32분쯤 다른 전동차에 연결해 견인했으며 오후 2시52분에서야 열차 운행이 정상화했다.
상행선은 차질없이 정상운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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