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실제 현실적 연애 스타일…결혼에 대한 로망 있다" ③
뉴스1
2021.11.18 16:08
수정 : 2021.11.18 16:09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손석구가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손석구는 18일 오후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 관련 화상 인터뷰를 진행하고 취재진들과 만났다.
그리고 실제 저는 좀 더 나이가 더 먹고 그래서 현실적인 연애를 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어렸을 때보다는 맺고 끊는 게 확실하다, 아무래도 저도 결혼도 하고 싶고, 아이도 낳고 싶고 현실적으로 책임감이 있는 나이라서 그런 점에서 생각하는 게 덜 낭만적이고 덜 로맨틱하다"라며 "몇년 전의 저보다 지금이 덜 로맨틱하다"고 했다.
이에 '연애에 대한 로망이 있냐'고 묻자, 손석구는 "없다, 저는 어쨌든 지금은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을 것"이라며 "결혼에 대한 막연한 상상이나 그런 게 있고, 연애는 좋은 것 같고 로망은 잘 모르겠다"며 웃었다.
극중 자영과 우리는 데이팅 앱을 통해서 만남을 가지게 된다. 이에 대해선 "저는 어떻게든 만나는 건 인연이고 우연이고 하니까, 어떻게 만나든 상관 없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해본 적도 없고, 친구가 데이팅 어플로 만났다가 상처 받는 걸 보면서 너무 많이는 하지마라는 얘길 했는데 그건 개인의 선택이라 생각한다"라며 "다만 개인적으로 나와 맞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 분)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분)의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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