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쉘석유, 예룬 라머스 신임 대표이사 선임
파이낸셜뉴스
2021.11.22 09:20
수정 : 2021.11.22 09: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지난 10월 한국쉘석유에 부임한 예룬 라머스 신임 사장은 2014년 쉘에 입사한 이후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사업 개발을 진행해왔다. 2019년 9월부터는 일본 쉘 윤활유 부문의 비즈니스 통합 매니저를 맡아 윤리경영, 포트폴리오 관리, 가치 경영, 사업 현지화, 조직 개편 등을 담당했다.
예룬 라머스 사장은 네덜란드 출생으로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에서 1992년 일어일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8년 동대학원에서 한국·일본 언어문화연구센터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다년간 동아시아 지역에서 활약해온 예룬 라머스 사장은 네덜란드 경제부의 해외투자청, 국제사업과, 농림&혁신국 등에서 근무했고,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의 산업 담당관을 역임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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