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돕고 유산기부 자문도… 비영리 단체에 든든한 ‘법률지원’
파이낸셜뉴스
2021.12.02 17:46
수정 : 2021.12.02 17:46기사원문
공익 위한 아름다운 동행
공익법센터 어필, 대한민국교육봉사단을 비롯한 다양한 공익단체에 재정지원도 병행 중이다.
율촌과 온율은 다음세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세대재단이 육성하고 있는 비영리스타트업에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주 비영리스타트업들과 만나 회의하며, 법인 설립, 기부금품 모집, 저작권 준수, 개인정보 보호 등 신생 비영리단체가 알기 어려운 법률 분야에 대해 밀접하고 폭넓은 지원을 제공한다.
율촌과 온율은 기아대책기구, 한국장애인재단, 굿네이버스, 서울시복지재단,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등 20여 단체에 무료 법률지원을 제공 중이다.
율촌 관계자는 "법률지원이 필요하나 재정적인 여력이 부족한 단체, 우리 사회에 필수적인 공익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법적인 지원이 필요한 단체 등에 필요한 법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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