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잠실 마이스 사업 수주 도전

파이낸셜뉴스       2021.12.07 18:11   수정 : 2021.12.07 18:11기사원문
무협 컨소시엄 시공사로 참여

롯데건설은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잠실마이스 사업) 공모에 한국무역협회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컨소시엄에 시공사로 참여하고 호텔롯데와 롯데쇼핑이 운영사로 참여한다.

잠실마이스 사업은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의 부지를 2029년까지 전시·컨벤션 시설, 야구장, 스포츠 시설과 호텔, 문화·상업시설, 업무시설 등 종합 MICE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무협 컨소시엄에는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현대건설을 비롯한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등이 참여했다. 이밖에 컨소시엄 금융 부문에는 KB은행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참여하고 있다. 운영 부문에는 CJ ENM, 인터파크, 드림어스컴퍼니, 호텔롯데, 조선호텔&리조트, 서한사(엠배서더), 롯데쇼핑, 신세계프라퍼티 등이 파트너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롯데건설은 마곡 MICE 복합개발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마곡지구 내 컨벤션센터, 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등 MICE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마곡 MICE 개발은 2024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으로 서울 마이스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도시경쟁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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