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2억5000만원' 벤틀리 타다 눈길 사고…"난 괜찮다"
뉴스1
2021.12.20 11:56
수정 : 2021.12.20 13:33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스윙스가 수억원짜리 외제차를 타고 운전을 하다가 눈길 교통 사고를 당했다.
스윙스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눈이 오는 날에는 모르는 사람과도, 도로 위일지라도 가까이 할 수 있다"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스윙스의 고급 외제차는 벤틀리 컨티넨탈 GV T8로 가격이 2억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자동차 보험회사 직원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영상도 게재했다.
그는 "사람들이 나한테 괜찮냐고 물어봐 주는데 고맙다. 난 괜찮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차 지붕 위에 올라가서 공연할 수도 있다"며 "내 뒤에도 차 사고가 나서 보험이 늦게 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큰 사고가 아니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빙판길 운전은 항상 조심해야 해요", "서울에 눈 많이 온 그날이군요", "스윙스 신곡 너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윙스는 2008년 앨범 'UPGRADE (업그레이드)'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4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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