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부산, 신임 총지배인에 사이먼 그라프 선임
파이낸셜뉴스
2021.12.21 09:49
수정 : 2021.12.21 09: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해운대 마린시티에 자리한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이 신임 총지배인으로 사이먼 그라프씨(Simon Graf·사진)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독일 출신의 사이먼 그라프 총지배인은 20여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호텔리어다. 1997년부터 스위스, 독일, 미국에 위치한 다양한 호텔에서 경력을 쌓은 그는 2002년 그랜드 하얏트 베를린을 시작으로 하얏트에 입문했다.
사이먼 그라프 총지배인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국내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인 파크 하얏트 브랜드를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고객은 물론 직원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포용성을 강화해 파크 하얏트 부산이 쌓은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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