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부산 화재취약층에 소방안전용품 전달

파이낸셜뉴스       2021.12.23 17:52   수정 : 2021.12.23 17:52기사원문

G마켓-옥션이 부산 지역의 독거어르신을 비롯해 화재취약 100여가구를 대상으로 2500만원 상당의 소방안전용품과 건강식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G마켓-옥션은 △스프레이 소화기 △경보형 화재감지기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매트 △전기화재 예방패치 등을 각 가정의 사정을 고려해 설치해준다. G마켓 관계자는 "ESG 경영 차원에서 2019년부터 지원해온 소방지원을 비롯해 국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으로 나눔 플랫폼 역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G마켓-옥션은 소방지원부터 국민안전까지 차별화된 소셜임팩트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년부터 회원참여형 사회공헌기금인 후원쇼핑, 나눔쇼핑 기금으로 '우리 옆의 영웅' 소방관을 지원하는 '히어히어로(Here, Hero)' 캠페인을 통해 총 30억원이 넘는 소방지원을 전개했으며, 소방관 근무환경개선과 대국민 인식 제고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국민 안전가치 고양을 위해 소방청의 민간인 의인 포상 제도인 '119의인상'을 후원하고 있으며, 소방청의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앞서 G마켓-옥션은 올해 5월 고려은단과 함께 경기도 및 전북 지역 독거어르신과 국가유공자 190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용품과 비타민 등 총 9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열린 '제59주년 소방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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