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영어는 신분"...강성태 66일 영어회화'
뉴시스
2021.12.26 15:05
수정 : 2021.12.26 15:05기사원문
영어회화 정복에 실패하는 이유가 각자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결과적으론 습관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는 최근 낸 '강성태 66일 영어회화'(다산북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한민국에서 영어 시험을 단 한 번이라도 본 적이 있다면 누구나 영어로 말하고 들을 수 있다. 그 많은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공부했기에 한국인은 영어를 잘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아주 조금만 더하면 회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나아갈 수 있는데, 학창 시절에 영어를 시험으로서만 공부하고 시험이 끝나면 공부를 그만둔다. 그래서 회화를 목표로 다시 새로운 내용으로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는 "외울 것이 없는 것이 진짜 영문법이다. 영어식 사고방식은 이해하는 것이지 외우는 것이 아니다"며 "영어식 사고방식을 체득하면 10분 만에도 말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책은 학습자가 영어식 사고방식을 체득하도록 설계됐다. 좌우 페이지에 각각 영어와 한국어로 분리하고, 영어식 어순에 맞춰 한글 해석을 달아 놓았다. 수능, 내신, 공무원, 토익 등 기출문제 속 대화 지문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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