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지방은행 첫 비대면 신용보증서 대출 시행
파이낸셜뉴스
2021.12.27 18:18
수정 : 2021.12.27 18:18기사원문
27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지난 13일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3無 플러스 특별자금지원 협약'을 통해 출시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3無 플러스 협약보증대출'을 비대면으로 시행 중이며, 지난 24일 기준 1700여건의 보증신청이 접수됐다.
3無 플러스 협약보증대출 지원대상은 올해 6월 30일 이전에 창업한 시 소재 소상공인이다. 개인 및 법인 대표이사에 대한 신용평점 제한과 한도 심사 없이 1000만원을 최초 1년간 무이자로 지원한다.
한편, 부산은행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하나로 지난해 2월부터 1조4250억원의 신규자금 지원, 기존 대출의 원금 및 이자상환 유예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가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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