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숭의목공예센터, 제물포 Station-J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1.12.30 16:00
수정 : 2021.12.30 16: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숭의목공예센터가 대상지로 포함돼 있는 ‘제물포 Station-J 도시재생뉴딜사업(숭의1·3, 4동, 도화2·3동)’이 2021년 국토교통부 3차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미추홀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숭의목공예센터 시설 내에 리노베이션 센터(야외교육장, 옥상정원, 외벽공사 실시 등)를 설치하고 목공 학기제 및 체험 수업에 국한됐던 교육에서 나아가 집수리 전문 교육 시설을 갖추고 일자리와 연계할 수 있는 집수리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숭의목공예센터가 제물포 뉴딜사업을 통해 시설 확장 등을 실시하고 여성 창업 목공예 공방 등 일자리 지원에도 특화된 기관으로 새롭게 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