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삼프로TV 이재명 진가 드러나".. 조회수 李 402만 vs 尹 232만
파이낸셜뉴스
2021.12.31 12:00
수정 : 2021.12.31 12:00기사원문
송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난번 삼프로 TV를 통해서 이재명 후보가 알고 보니까 내용이 꽉 찬 사람이다, 막힘이 없다(는 평가가 있었다)"며 "토론을 하면 할수록 이 후보의 경험과 경륜이 돋보인다"고 높이 평가했다.
송 대표가 거론한 영상은 지난 25일 공개된 삼프로TV 대선특집 영상으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출연해 공매도 제도 등 주식시장, 경제정책 구상을 밝혔다.
31일 정오 기준 이 후보의 영상 조회수는 402만회, 윤 후보 영상은 232만회를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삼프로가 정말 나라를 구했다", "왜 한쪽이 대선 토론을 그토록 피하는지 삼프로TV를 통해 다시 한번 알게됐다", "이 후보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는데 합리적인 경제관과 구체적인 정책안 등을 다시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송 대표는 "윤석열 후보께서는 정권 교체를 계속 얘기하시는데 어떤 정권을 만들겠다는 것인지, 내 삶을 어떻게 변화시켜 주겠다는 것인지 정책적 내용이 대단히 빈약한 게 드러났다"고 짚고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고 진단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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