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만나 李 "대규모 국가지원" 尹 "임대료 반값정책"
파이낸셜뉴스
2022.01.18 16:53
수정 : 2022.01.18 16:53기사원문
이재명 "방역 대신한 소상공인 보상, 공평 원칙에 부합"
윤석열 "손실보상에 더해 임대료 반값 정책 필요"
김동연 "지역구 사업 10% 감액해 재정 마련"
두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코로나 위기로 가혹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의 회복을 위한 공약을 밝혔다.
이 후보는 "GDP(국내총생산) 대비 지원 총액이 4.5%보다 낮아 다른 나라의 3분의 1에 불과하다"며 "(소상공인에 대한) 대규모 국가지원이 가장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소상공인 지원이 손실보상에 멈춰서는 안 된다"며 "소상공인의 온전한 자립에는 임대료 반값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상공인 대출의 "대출금을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할 수 있도록 하고, 대출금을 임대료 납부에 사용 시 해당금액은 50%로 감액해야 한다"라고 자신의 임대료 반값 정책을 설명했다.
한편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도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개진했다. 두 후보와 달리 김 후보는 "정치인이 먼저 고통분담 하자"며 "각자 지역구 사업을 10%씩 감액"하여 소상공인 지원 재정을 마련하자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오미크론 등으로 인해) 장기화할 수 있는 어려움에 쓰일 실탄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