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고려대에 10억 상당 위믹스 기부

파이낸셜뉴스       2022.01.26 14:32   수정 : 2022.01.26 14:32기사원문
가상자산 대학 기부 국내 최초
미래교육 및 블록체인 기술 연구에 사용

[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는 고려대학교에 약 10억원 상당의 가상자산 위믹스(WEMIX)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에서 대학교에 가상자산을 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려대학교는 위믹스 기부금을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교육 및 블록체인 기술을 포함한 연구, 학술 활동 등의 발전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가상자산 기부금은 보다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있어 자금 유용과 횡령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어 최근 몇 년간 미국 유명 대학 및 프랑스 문화재 복원 등 전 세계 각 분야에서 가상자산 기부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고려대학교 정진택 총장은 "고려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고의 블록체인 선도대학으로서 2018년에 블록체인연구소, 암호화폐연구센터를 설립해 지금까지 약 200억원 이상의 블록체인 관련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며 "게임과 블록체인을 연계하는 글로벌 오픈 플랫폼을 구축해 게임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위메이드가 새로운 유형의 기부를 통해 고려대가 새로운 대학 기부문화를 선도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국내 최초로 가상자산 위믹스를 대학에 기부함으로써 가상자산의 위상이 한 단계 올라가는 계기가 됐다"며 "명문사학 고려대학교의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갖춘 글로벌 기술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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