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맞은 나무 만지면 행운이"…새해 경남 서부청사 찾는 발길
뉴스1
2022.01.31 12:47
수정 : 2022.01.31 12:47기사원문
(진주=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도청 서부청사 뒤편 숙소등 인근에 벼락을 맞고 죽지 않은 '메타세쿼이아’가 알려져 화재다.
이 나무 앞 안내판에는 '2021년 7월 16일 한여름날 오후 3시경에 벼락을 맞았습니다.
나무를 쓰다듬어 행운을 빌어보세요' 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메타세쿼이아에 벼락이 친 것은 지난해 7월 16일 오후 3시께 비바람이 치고 심상치 않은 날씨에 도청 직원이 우연하게 촬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벼락을 맞았던 이 나무는 충격으로 현재 우듬지가 부러졌지만 생존해 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청 서부청사 직원 사이에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벼락맞은 메타세쿼이어를 만져 행운을 빌자"는 말이 유행처럼 번졌다.
이 곳을 방문한 한 시민은 "벼락맞은 나무는 하늘의 분노(번개)를 막음으로 인해 불행, 악운을 가져다 주는 귀신들이 얼씬도 못해 그것이 행운을 가져준다 의미로 전해 온다"며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하게 잘 사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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