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동해안~신가평 서부구간 송전선로...최적 후보경과지 선정 의결
파이낸셜뉴스
2022.02.14 16:53
수정 : 2022.02.15 08:18기사원문
14일, 동해안 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서부구간 입지선정위원회 23차 회의 열어.
각 지역 의견 최대한 반영...84km. 약170기 송전탑 위치 예정.
지자체, 유관기관에 지장유무 조회, 인접지역 주민 의견 수렴후 경과지 최종 확정 예정.
【파이낸셜뉴스 원주=서정욱 기자】 500kV HVDC 동해안 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서부구간 입지선정위원회 23차 회의가 14일 한전 경인건설본부에서 개최, 서부구간 최적 후보 경과지 선정을 의결하였다 고 밝혔다.
14일 한국전력 동해안-신가평 특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1월 첫 회의가 개최된 이후 3년여 기간 동안 23차례 회의 끝에 서부구간 최적 후보 경과지 선정을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입지선정위원회는 그동안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갈등영향평가 시행, 주민협의회 구성과 주민설명회 시행, 전문가 회의, 전문가+주민 대표 현장합동실사, 사회단체 사업설명회 등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며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최적 경과지 선정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모색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전문가+한전’이 제시한 최적 후보 경과지는 주민피해 최소화,국공유지 우선 경과, 경관피해 최소화,환경피해 최소화의 원칙을 갖고 수차례 사전회의를 통해 검토된 후 22차 회의에서 제시되었으나, 일부 지역위원들의 반대로 인해“23차 회의 참석위원 중 과반수가 찬성하면 한전-전문가 조정안을 통과”시킨다는 안건을 의결하고 22차 회의를 마무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전력 동해안-신가평 특별대책본부관계자는 "향후 한전에서는 지자체, 유관기관에 지장유무 조회와 인접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경과지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환경영향 평가와 아울러 추가적인 주민설명회를 시행해야하고, 산업부의 사업승인 절차 또한 대기하고 있다.”며, “한전에서는 피해지역 주민과의 적극적인 특별지원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하고,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 상생협력할수 있는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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