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이재명, 업무추진비로 점심 9번…엄청난 분신술"

뉴시스       2022.02.16 11:30   수정 : 2022.02.16 11:30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김혜경은 10인분 초밥, 李는 점심 9회"

"이재명, 행정의 달인 아닌 횡령의 달인"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열린 서울 첫 집중 유세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2.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성남시장 재직시절 업무추진비로 하루 9차례 점심을 먹었다는 보도와 관련해 "엄청난 분신술"이라고 비꼬았다.

이준석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루에 점심 저녁 결제를 9번씩 했다는 건 엄청난 분신술"이라고 저격했다.

허정환 국민의힘 선대본 상근부대변인도 "분신술의 달인이었나, 횡령의 달인이었나"라고 했다.

허 부대변인은 "김혜경씨 10인분 초밥 논란에 이어 이 후보가 하루 9차례나 점심저녁을 먹으며 업무추진비를 지출한 사실이 드러났다"라며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된다"라고 했다.

이어 "비정상적 경비 지출은 식사비 뿐 아니라 민원접대용 다과물품 구매과정에서도 드러났다"라며 "청사내 매점이나 온라인 구매로 하는게 일반적인데 성남시는 230여건 중 200건을 이후보 자택 주변에서 구매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 후보는 본인이 자랑하는 행정의 달인이 아니라 회령의 달인"이라며 이 후보에 해명을 촉구했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실이 이 후보의 성남시장 시절 업무추진비를 내역 2321건을 분석한 결과 하루 최대 9차례 점심을 먹거나 점심 저녁을 합쳐 18차례 식사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하루에 여러차례 오찬과 석찬 기록이 있는 날은 78일에 달했다.

또 성남시장 업무추진비 중 '부속실 방문 민원 접대용 다과물품' 구입 항목으로 230건이 지출됐는데, 이중 200여건이 성남시청이 있는 여수동이 아닌 정자동, 야탑동, 서현동 등에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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