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현장에서 다시 뵙겠다…날은 춥지만 봄이 머지 않아"
뉴스1
2022.02.21 09:43
수정 : 2022.02.21 09:53기사원문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1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대선 일정을 다시 시작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찬 바람 부는 어제 아침 서울 남산에 있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다녀오면서 님의 거룩한 유지를 받들겠다고 거듭 맹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안 의사는 지금으로부터 113년 전에 이미 인류 보편의 가치와 행복을 추구하신 선구자"라며 "안 의사는 과거와 싸운 게 아니라 미래를 위해 싸운 분"이라고 했다.
안 후보는 전날(20일)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야권 단일화 결렬을 선언했다. 안 의사의 말을 인용하며 대선 완주 의지를 재차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제 다시 거리에서, 시장에서, 삶의 현장에서 만나 뵙겠다"며 "날은 춥지만, 봄이 머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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