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사이판 노선 주 2회 증편 운항
파이낸셜뉴스
2022.02.22 09:09
수정 : 2022.02.22 09:09기사원문
에어부산은 방역당국과 국토교통부가 부산~사이판 노선을 주 1회 증편 결정함에 따라 다음달 16일부터 기존 주 1회(일요일) 운항하던 것을 주 1편(수요일) 추가 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월 말 운항을 시작한 에어부산의 부산~사이판 노선은 격리가 면제되는 트래블버블(여행 안전 권역)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한정적인 운항횟수로 7박 8일의 장기 여행상품만 구성이 가능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던 노선이었다.
에어부산의 추가 운항 항공편은 다음달 16일부터 투입되며 주 2회 운항편 모두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출발해 사이판 국제공항에 오후 1시 10분 도착한다.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3시 1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저녁 6시 30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이며 에어버스 A321neo 항공기가 투입된다.
에어부산은 이번 사이판 증편 운항을 시작으로 김해공항 국제선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항할 계획이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진행 중이지만 해외 국가 입국 제한 움직임과 국내 방역당국의 지침에 맞춰 단계적으로 운항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는 “방역당국과 국토부, 부산시 등 관계 기관의 도움과 지역민들의 관심으로 부산~사이판 노선 증편이 이루어진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의 방역 방침에 맞춰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 회복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