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 화물·이륜차 불법행위 근절 교통단속 강화
뉴시스
2022.02.22 09:44
수정 : 2022.02.22 09:44기사원문
이번에 실시하는 집중 단속은 현장 방문 방식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구청 차량민원과 인천경찰청교통순찰대 등과 함께 실시한다.
단속은 자동차등록법상 불법 구조변경, 정기검사 미필, 대포차 관련 금지규정 위반행위이며 불법 자동차로 인한 주민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하고, 운전자의 안전 확보 및 대형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경찰은 인천 서구 지역 청라TG 등 민원이 제기된 장소를 중점 선정해 점검할 계획이며 현장 단속이 어려운 장소에서는 이동식 과속단속 및 캠코더를 활용한 단속으로 운전자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구조변경은 각종 사고 유발의 원인이 되며 무등록이나 대포차는 뺑소니, 과속 등 범죄에 이용 될 가능성이 높고 그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큰 인명피해로 이루어져 무엇보다 운전자들 스스로 범죄 발생의 경각심을 갖고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가시적인 경찰활동과 함께 '스마트 국민제보, 국민신문고’를 통한 시민 제보로 단속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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