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체크, 9년 만의 정규 앨범…'블리치'
뉴시스
2022.03.03 18:07
수정 : 2022.03.03 18:07기사원문
무려 9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다이브 베이비, 다이브(Dive Baby, Dive)' 등 앨범 발매에 앞서 미리 공개한 네 곡을 통해 글렌체크는 진보한 사운드를 들려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선공개 네 곡을 포함해 총 13개 트랙이 실린다. 공백기 동안 언더그라운드 디제이 활동 및 개인 작업으로 탄탄히 쌓은 역량으로 촘촘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소속사 EMA는 "10년 가까이 음악 신에 몸담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두려운 감정도 들었다. 이런 마음을 표백(bleach)하기 위해 과감하게 3집 작업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멤버 김준원은 "우리의 새 앨범이 예술가에게는 영감으로, 대중에겐 삶에 용기를 북돋아 주는 기폭제가 되면 좋겠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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