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무원 교육에 메타버스 활용 대폭 확대

뉴시스       2022.03.06 08:47   수정 : 2022.03.06 08:47기사원문

[안동=뉴시스] 지난 4일 경북도인재개발원이 메타버스로 진행하고 있는 제1기 신규임용자과정 수료식. (사진=경북도 제공) 2022.03.06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 인재개발원이 공무원 교육에 메타버스 활용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인재개발원은 6일, 앞으로 메타버스 관련 교육을 확대하는 등 메타버스 친화적 인재양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 교육과정에 메타버스 관련 강의를 편성하고 신규 임용자 과정 뿐만 아니라 중견리더 양성과정에도 메타버스 관련 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도내 메타버스 인프라를 활용한 실습·체험형 메타버스 전문교육과정도 확충해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행정역량을 키울 방침이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한 '인재개발원 메타버스 캠퍼스'를 구축해 가상공간에서의 입교·수료식, 팀빌딩, 토론 등을 수행해 비대면 교육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앞으로 안동에 이전하는 신청사에는 XR전용 강의실을 구축해 공무원 직무와 관련된 XR기반의 초실감형 교육을 한다는 방침이다.

경북인재개발원은 올해 4만2552명의 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180개 과정 1627회의 교육을 한다.

지난 4일 있었던 제1기 신규임용자과정 수료식도 메타버스 플랫폼(이프랜드)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도와 시군 신임공직자 172명은 각자 아바타로 가상 수료식장에 참석해 수료증을 받고 동료들과 소통했다.

이에 앞서 이들은 교육기간 중 메타버스 이론교육과 팀별과제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지역홍보관 만들기'로 가상공간에서 지역특산품, 관광지 등을 소개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발표하고 공유하기도 했다.

박기원 인재개발원장은 "디지털 기술에 친숙한 새내기 공무원들이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행정현장에서 메타버스 수도 경북 실현을 앞당기는 첨병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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