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뽑은 대통령'은 이재명…전국 모의투표서 1위

뉴스1       2022.03.09 23:04   수정 : 2022.03.10 11:33기사원문

(2022 청소년참정권확대운동본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만 18세 미만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제20대 대통령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YMCA전국연맹 등이 꾸린 2022 청소년참정권확대운동본부는 만18세 미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치른 '제20대 대통령 선거 청소년 모의투표'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8%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총 투표수 8514표 중 3540표를 얻었다.

2위를 기록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24.8%(1830표)의 득표율을 보였다.

이, 윤 두 후보간 득표율 격차는 23.2%p로, 실제 대선 KBS·MBC·SBS 3사와 JTBC 출구조사 결과에서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띤 것과는 다소 차이가 나타났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686표(9.3%)로 3위를 차지했다.

YMCA전국연맹은 지난 1월19일부터 만18세 미만 청소년 선거인단 모집해 3월4~9일 모의투표를 실시했다.


모의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오프라인 투표는 마산 댓거리 월영광장, 양산 만남의광장, 군산 청소년문화의집 등 전국 25개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청소년증, 학생증, 여권 등 신분확인서류를 지참한 청소년에 한해 선거인단 등록과 투표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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