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면적 3분의1 태운 울진·삼척 산불…역대 '최장·최대' 기록
뉴스1
2022.03.14 09:39
수정 : 2022.03.14 16:08 기사원문
13일 경북 울진군 북면에서 본 산들이 잿더미로 변해있다. 이번 산불 울진군은 1만8463ha가 불에 탔다. 산림당국은 13일 오전 9시를 기해 주불을 잡았다고 발표했다 2022.3.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엿새째인 9일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 고포해변 주변 일대 산림이 불에 타 까맣게 그을려 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울진˙삼척 산불의 전체 진화율은 70%까지 높아진 상황이다. 2022.3.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엿새째인 9일 경북 울진군 북면 고포리 도화동산 주변 일대 산림이 불에 타 까맣게 그을려 있다. 도화동산은 지난 2000년 4월 발생한 강원과 경북 일대 26,794㏊의 피해를 입힌 동해안 산불 진화를 기념해 조성한 동산으로, 안타깝게도 이번 산불을 피해가지 못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울진˙삼척 산불의 전체 진화율은 70%까지 높아진 상황이다. 2022.3.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엿새째인 9일 강원 삼척 원덕읍 월천리 일대 산림이 불에 타 까맣게 그을려 있다. 불에 탄 야산 너머 좌측 상단엔 강원 삼척시 호산항 LNG생산기지가 자리잡고 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울진˙삼척 산불의 전체 진화율은 70%까지 높아진 상황이다. 2022.3.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8일 경북 울진군 울진읍 소광리 일대에 펼쳐진 금강송 군락지에 불길이 번져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2.3.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지난 7일 경북 울진에서 육군항공사령부 소속 CH-47 치누크 헬기가 산불 진화작전을 하고 있다. (국방일보 제공) 2022.3.8/뉴스1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소속 공중진화대원이 7일 밤 경북 울진군 북면 안말래길에서 금강소나무숲을 지키기 위해 밤샘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다 물을 마시고 있다. 산림청 제공.© 뉴스1
경북 울진군 북면 산불 발생 사흘째인 지난 6일 수시로 바뀌는 풍향과 강풍 및 연무로 산불이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금강소나무숲 인근까지 번지고 있다. (산림청 제공)© 뉴스1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이 지난 6일 오후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일대에서 금강소나무숲을 지키기 위해 화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산림청 제공) 2022.3.7/뉴스1
경북 울진군 산불 사흘째인 6일 신속기동부대인 해병대가 울진읍 신림리와 후정리에 병력 900명을 파견 진화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해병대는 신속한 진화 작전을 위해 울진중,고등학교 등지에 숙영지로 이용하고 있다.(해병대1사단 제공)2022.3.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경북 울진군 산불 사흘째인 6일 오후 산림청 헬기가 울진군 북면 덕구계곡 인근 산불을 끄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2022.3.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경북 울진군 산불 사흘째인 6일 오후 화마가 지나간 경북 울진군 북면 일대가 시커먼 잿더미로 변해 있다. 2022.3.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강원ㆍ경북 산불현장 방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6일 경북 울진군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대피소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청와대 제공)2022.3.6/뉴스1
경북 울진과 동해안 일대에 대규모 산불 발생 사흘째인 6일 강원 동해시 산불현장에서 전국 소방동원령으로 동원된 경기도 부천소방서 대원이 산불진화를 하고 있다. (소방청 제공) 2022.3.6/뉴스1
경북 울진군 산불 사흘째인 6일 오전 북면 두천리에서 소방관이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방수지점을 알리고 있다. 2022.3.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지난 4~5일 동해안을 비롯한 강원 곳곳을 휩쓴 산불 대부분이 꺼지지 않은 채 야간 대응 체제로 전환됐다. 강릉·동해 산불을 비롯, 울진·삼척 산불, 영월 산불은 아직 주불을 진화하지 못한 채 이튿날 밤을 맡게 됐다. 사진은 4일 강원도 산불 화재 지역에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대원이 지상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산림청 제공) 2022.3.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경북 울진군 산불 이틀째인 5일 울진읍 온양리에 있는 한 사찰에서 119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2022.3.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경북 울진군 산불 이틀째인 5일 울진읍 온양리에 있는 한 사찰에서 119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2022.3.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3일 경북 울진군 북면에서 본 산들이 잿더미로 변해있다. 이번 산불 울진군은 1만8463ha가 불에 탔다. 산림당국은 13일 오전 9시를 기해 주불을 잡았다고 발표했다 2022.3.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3일 경북 울진군 북면에서 본 산들이 잿더미로 변해있다. 이번 산불 울진군은 1만8463ha가 불에 탔다. 산림당국은 13일 오전 9시를 기해 주불을 잡았다고 발표했다 2022.3.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공중진화대원들이 12일 오후 경북 울진 응봉산 정상으로 헬기 급속로프로 투입되고 있다. 특수부대 출신들로 구성된 공중진화대는 헬기 급속로프를 이용 산불 가운데 뛰어들어 방화선을 구축하고 기계화장비 등으로 진화작업을 하는 최정예 진화팀이다.(산림청제공)2022.3.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최병암 산림청장이 13일 경북 울진군 죽변면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경북 울진 및 강원 삼척 주불 진화 완료 선언을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2022.3.13/뉴스1
경북 울진군 응봉산 주불을 잡기 위해 헬기 급속로프로 정상에서 투입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공중진화대원들이 12일 오후 진화작업 중 물을 마시며 지친 몸을 잠시나마 쉬고 있다. 특수부대 출신들로 구성된 공중진화대는 헬기 급속로프를 이용 산불 가운데 뛰어들어 방화선을 구축하고 기계화장비 등으로 진화작업을 하는 최정예 진화팀이다.(산림청제공)2022.3.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울진삼척 산불 8일째인 11일 육군 제50보병사단과 제2신속대응사단 황금독수리여단 장병들이 경북 울진군 응봉산 일원에서 잔불 정리작전을 실시하고 있다. (육군 50사단제공) 2022.3.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울진·삼척 산불 엿새째인 9일 경북 울진군 죽변면 봉평리 산불현장지휘본부 주차장에 진화대원들이 사용할 각종 장비들이 쌓여있다. 2022.3.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지역 대형 산불과 관련해 '산불방지 대국민 담화문' 발표를 마친 후 인사하고 있다. 2022.3.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지난 4~5일 동해안을 비롯한 강원 곳곳을 휩쓴 산불 대부분이 꺼지지 않은 채 야간 대응 체제로 전환됐다. 강릉·동해 산불을 비롯, 울진·삼척 산불, 영월 산불은 아직 주불을 진화하지 못한 채 이튿날 밤을 맡게 됐다. 사진은 4일 강원도 산불 화재 지역에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대원이 지상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산림청 제공) 2022.3.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지난 4~5일 동해안을 비롯한 강원 곳곳을 휩쓴 산불 대부분이 꺼지지 않은 채 야간 대응 체제로 전환됐다. 강릉·동해 산불을 비롯, 울진·삼척 산불, 영월 산불은 아직 주불을 진화하지 못한 채 이튿날 밤을 맡게 됐다. 사진은 4일 강원도 산불 화재 지역에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대원이 지상 진화 작업에 나서는 모습. (산림청 제공) 2022.3.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4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원 삼척으로 번진 가운데 진화당국은 야간 진화체제로 전환했다. 사진은 울진~삼척 간 구도로 쪽으로 불길이 번지는 모습.(삼척시 제공)2022.3.4/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4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원 삼척으로 번진 가운데 진화당국은 야간 진화체제로 전환했다. 사진은 산불이 '산양마을'로 알려진 원덕읍 산양2리 고적마을 뒷산으로 번지는 모습.(삼척시 제공)2022.3.4/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지난 4일 발생한 경북 울진 산불이 무려 213시간만에 주불이 잡히면서 진화됐다.
이 산불은 역대 최장 기간, 최대 피해 규모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번 산불은 지난 4일 오전 11시17분 울진군 북면 두천리 산154 일원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2만923㏊(울진 1만8463㏊, 삼척 2460㏊) 산림피해와 주택 319채, 농축산 시설 139개소, 공장과 창고 154개소, 종교시설 등 31개소 등 총 643개소의 시설물 피해가 발생 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조사됐다.
또 산불로 집이 불에 타면서 33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하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번 경북지역 산불에는 소방인력 연인원 6972명, 소방장비 2599대가 동원됐다. 강원 지역 산불에는 총 연인원 3158명, 소방장비 851대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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