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배송·교통사고 출동 '드론'이 나선다…실증도시·기업 선정
뉴스1
2022.03.15 11:00
수정 : 2022.03.15 11:00기사원문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와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한 실증 지원사업 공모를 평가한 결과 실증도시에 9개 지자체, 규제유예제도(규제샌드박스)에 14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실증도시 33개, 샌드박스는 31개 컨소시엄이 지원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경기 성남의 교통사고 출동 및 보험 원격 조치, 충남 서산의 무인화 배송, 경기 포천의 증강현실 관광콘텐츠가 있으며 이외에도 경기 고양, 세종, 인천, 강북 원주, 경북 김천, 전북 전주가 실증도시로 선정됐다. 각 지자체에는 최대 13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기업에는 파블로의 물류센터 간 드론 배송 사용화, 청주대 산학협력단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시스템 등이 있다. 사업자별로 최대 3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국토부는 2022년도 드론 실증도시구축사업 협약식도 16일 개최할 예정이다.
김헌정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국내 드론 시장 규모는 다양한 정책지원이 마중물이 돼 불과 4년여 만에 7배 이상 성장했다"며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각 지자체와 기업들이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드론 분야 새로운 기술개발과 산업 성장에 중추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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