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TV광고 모델에 '그해 우리는' 배우 김다미 발탁

배우 김다미, 잡코리아 TV광고 모델 발탁 (잡코리아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새 TV 광고 모델로 배우 김다미 씨를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씨는 영화 '마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등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로 대중을 사로잡으며 활약을 펼쳐왔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그해 우리는'에서 홍보대행사 팀장 '국연수'역을 맡아 MZ세대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다.

잡코리아 측은 "'그해 우리는'에서 자기 주도적인 성격의 국연수 역을 맡은 김다미 배우가 취업준비생들의 멘토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자사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씨가 출연하는 잡코리아 TV광고 캠페인은 취업 준비생을 위한 잡코리아 서비스의 강점을 바탕으로 취업 준비 시 겪는 에피소드와 합격 전략 등을 담는다. 광고는 총 3편으로 제작돼 이달 중 방영될 예정이다.

이영걸 플랫폼 사업본부 본부장은 "김다미 배우는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멈추지 않고 JOB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잡코리아의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하고 최근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보여준 자기 주도적인 면모, 똑 부러지는 현실 직장인의 모습이 취준생의 멘토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