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 시범사업 주파수 배치안 확정

뉴스1       2022.03.16 11:00   수정 : 2022.03.16 11:00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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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토교통부 의견수렴을 거쳐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이하 C-ITS) 시범사업 주파수 배치안'을 확정한다고 16일 밝혔다.

C-ITS는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간 통신을 통해 교통위험정보 등을 미리 공유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도로통신 인프라다. 지난해 8월 과기정통부와 국토부는 다양한 통신방식에 대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다양한 통신방식은 와이파이 방식의 WAVE와 이동통신 방식의 LTE-V2X이다. 두 가지 기술 모두에 대해 시범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선 새로운 주파수 배치안이 필요하고, 과기정통부는 주파수 이용효율과 국제동향, 이용안전성, 기존 이용자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배치안을 확정했다.


확정된 배치안은 C-ITS로 공급된 70㎒폭(5855∼5925㎒) 중 하위 20㎒폭은 LTE-V2X로, 상위 30㎒폭은 WAVE로 분배한다. 또한 잔여 20㎒폭은 보호대역으로 설정하되 5G-V2X 등 차세대 C-ITS 기술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주파수 배치안이 확정됨에 따라 C-ITS 양기술 모두에 대해 시범사업 진행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2027년 완전자율주행 세계 첫 상용화와 교통안전 제고라는 C-ITS의 정책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처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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