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 2부투어 루이지애나 오픈 공동 21위
파이낸셜뉴스
2022.03.21 17:59
수정 : 2022.03.21 17:59기사원문
타수는 줄였지만 순위는 전날 공동 13위에서 8계단이나 밀렸다. 1번(파5), 3번홀(파3)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았을 때만 해도 상위권 입상이 기대됐다. 하지만 4번홀(파4) 보기로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5번홀(파5) 버디로 바운스백에 성공했으나 11번홀까지 6개홀에서 파행진을 거듭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리고 급기야 12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14번홀(파4) 버디로 잃었던 타수를 만회했으나 이후 나머지 4개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톱10' 입상에 실패했다. 그러나 콘페리투어 상위 25명에게 다음 시즌 PGA투어 카드가 주어지는 'THE 25' 순위는 지난주 5위에서 3위로 끌어올렸다.
정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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