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강릉 '주문진 삼부르네상스 오션포레' 분양

뉴시스       2022.03.22 10:25   수정 : 2022.03.22 10:25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오대산 밑자락 위치…동해조망 가능

유주택자·세대원도 1순위 청약 가능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기간 없어

주문진 삼부르네상스 오션포레 투시도(사진 제공=삼부토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삼부토건이 25일부터 강릉시 주문진 일대에 '주문진 삼부르네상스 오션포레'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3개동, 총 234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3㎡형 86가구 ▲77A㎡형 70가구 ▲77B㎡형 18가구 ▲84㎡형 60가구 총 234가구다.

대부분의 주택형을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판상형·4베이 구조로 설계해 채광성 및 통풍성을 극대화했다.

해당 단지는 오대산 밑자락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집 앞에서도 누릴 수 있고, 비교적 지대가 높아 중간층 이상에선 동해바다(일부세대 제외)이 조망도 가능하다. 강릉시 지역 명소인 주문진해수욕장과 영진해변도 차량을 통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생활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주문진읍사무소와 강릉시보건소, 하나로마트, 주문진종합시장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주문진실내체육관을 비롯해 강북공설운동장, 주문진해양박물관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문진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도보 거리에 있어 교육여건도 양호한 편이다. 주문진중과 주문진고교, 강원도립대학교 등도 모두 차량 5분 거리에 있고, 명주교육도서관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단지는 교통 여건도 좋다. 강릉선 강릉역에서 고속철도(KTX)를 이용하면 서울(청량리역)까지 1시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또 동해선 완전 개통 시 부산·울산 등 주요 도시로 환승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 동해(북부)선 주문진역(가칭, 2027년 개통 예정)도 신설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와 맞닿아 있는 7번 국도를 통해 강릉 도심을 비롯해 양양과 속초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문진 시외버스 종합터미널을 이용하면 강릉과 속초·양양 등 주변 지역은 물론 서울과 대구·부산 등 전국 주요 지역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광역도로망과 철도망도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다. 북강릉IC와 남양양IC를 통해 동해고속도로 진입이 매우 수월하고 강릉JC를 이용하면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으며, 양양JC를 통해 서울양양고속도로로도 합류할 수 있다.

강릉시는 수도권이나 광역시에 비해 부동산규제 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지방의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게다가,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가점제의 비중도 낮다.


비규제지역인데다가 지방광역시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전매제한기간도 없다. 또한 취득세 및 재산세, 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부담도 크게 덜 수 있다. 이 밖에도 계약자들에게 중도금 60% 무이자혜택을 제공해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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