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맞춤형 투자정보 '리서치톡' 서비스
파이낸셜뉴스
2022.04.05 18:08
수정 : 2022.04.05 18:08기사원문
삼성증권은 온라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정보 서비스인 '리서치톡'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리서치톡은 관심종목, 섹터, 애널리스트 등을 등록하면 이에 대한 공시·실적발표, 리포트 등 정보가 나올 때마다 알람을 제공하는 맞춤형 투자정보 서비스다. 등록할 수 있는 관심분야는 국내·해외주식, 이슈 및 테마, 경제분석, 국내·해외 투자전략, 국내·해외채권 등 다양하다.
리서치톡을 이용하면 투자정보의 접근 편의성이 크게 증대된다. 관심 있는 종목의 이슈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검색할 필요 없이 발송된 알림 메시지를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관심종목에 이슈가 발생했을 때 해당 종목을 담당하는 애널리스트가 이에 대해 작성한 코멘트도 즉시 받아볼 수도 있다.
리서치센터의 투자의견 확인 후 추가적인 투자상담이 필요할 경우 '예약상담'도 신청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 상담 일시를 지정해 예약하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이 있는 평균 13년 경력의 디지털PB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윤석모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유튜브를 통해 애널리스트가 실시간으로 투자자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투자자와의 거리를 좁히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투자정보를 꾸준히 확충해 정보의 격차없이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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