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구창고서 소파 옮기던 60대, 2층서 추락해 사망
뉴시스
2022.04.06 18:53
수정 : 2022.04.06 18:53기사원문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한 가구 창고에서 소파를 옮기던 60대 노동자가 2층에서 지상으로 추락해 숨졌다.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40분께 인천 서구 가좌동의 모 가구 창고에서 근무 중이던 직원은 “동료 직원 A(60대)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고 119에 신고했다.
조사결과 일용직 노동자인 A씨는 창고 간이용 승강기를 이용해 소파를 옮기던 중 2층에서 4m 아래 지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작업을 하다 실족했을 가능성 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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