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규제 완화 소식에...게임주 일제히 강세
파이낸셜뉴스
2022.04.12 16:35
수정 : 2022.04.12 16: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중국에서 게임 관련 규제가 완화됐다는 소식이 들리며 국내 게임주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보안솔루션업체이자 게임 개발업체인 네오리진은 전 거래일 대비 151원(16.25%) 급등한 10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네오리진의 전략적 사업파트너인 조이포트가 중국 신규 게임판호 발급 대상에 포함됐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인 것이다.
중국은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 넘게 신규 판호 발급을 중단하며 게임주에 대한 강한 규제에 나선 바 있다. 하지만 현지시간 11일 45개 게임 타이틀에 대해 판호를 새로 발급하며 재개를 시작했다. 판호는 중국 내에서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는 허가권이다.
이번 발급 명단에 국내 게임 타이틀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국내 게임주에도 판호가 발급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게임주들이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펄어비스는 이달 26일 중국에서 흑색사막(黑色沙漠) 모바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