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신규 4만9761명·사흘 만에 4만명대↓...총 729만6628명

기사내용 요약

도쿄 6768명 가나가와 3932명 오사카 3692명 사이타마 3024명 홋카이도 2605명

일일 사망 오사카 7명 도쿄 7명 지바 6명 등 62명...누적 2만8967명

[도쿄=AP/뉴시스] 31일 일본 도쿄의 한 신사를 찾은 여성이 바람에 떨어지는 벚꽃잎을 휴대전화로 찍고 있다. 2022.03.31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다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사흘 만에 4만명대로 떨어지고 추가 사망자는 60명 넘게 나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5일 들어 오후 10시까지 4만9761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수도 도쿄도에서 6768명, 가나가와현 3932명, 오사카부 3692명, 사이타마현 3024명, 홋카이도 2605명, 후쿠오카현 2577명, 아이치현 2531명, 지바현 2311명, 효고현 2287명, 오키나와현 1530명, 이바라키현 1318명, 히로시마현 1190명, 교토부 921명, 시즈오카현 919명, 나가노현 830명, 니가타현 772명, 오카야마현 739명, 구마모토현 713명, 도치기현 650명, 기후현 636명, 미에현 631명, 미야기현 507명, 아오모리현 479명, 군마현 478명, 나라현 437명, 시가현 415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730만명에 육박했다.

일일환자는 2021년 9월1일 2만20명, 10월1일 1444명, 11월1일 84명, 12월1일 119명, 2022년 1월1일 533명, 2월1일 8만4546명, 3월1일 6만5411명, 2일 7만2628명, 3일 7만329명, 4일 6만3730명, 5일 6만3660명, 6일 5만3954명, 7일 3만7075명, 8일 5만4008명, 9일 6만3726명, 10일 6만1139명, 11일 5만5868명, 12일 5만5315명, 13일 5만938명, 14일 3만2464명, 15일 5만763명, 16일 5만7911명, 17일 5만3563명, 18일 4만9200명, 19일 4만4699명, 20일 3만9654명, 21일 2만7699명, 22일 2만227명, 23일 4만1028명, 24일 4만9922명, 25일 4만7462명, 26일 4만7328명, 27일 4만3362명, 28일 2만9879명, 29일 4만4462명, 30일 5만3738명, 31일 5만1902명, 4월 1일 4만9260명, 2일 4만8814명, 3일 4만7332명, 4일 3만151명, 5일 4만5668명, 6일 5만4871명, 7일 5만4979명, 8일 5만1943명, 9일 5만2729명, 10일 4만9166명, 11일 3만3196명, 12일 4만9761명, 13일 5만7751명, 14일 5만5287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오사카에서 7명, 도쿄도 7명, 지바현 6명, 효고현 5명, 후쿠오카현 5명, 시가현 4명, 가나가와현 4명, 오카야마현 3명, 교토부 2명, 홋카이도 2명, 나라현 2명, 아이치현 2명, 이바라키현 2명, 미에현과 사가현, 사이타마현, 오이타현, 미야기현, 미야자키현, 야마가타현, 에히메현, 도치기현, 아키타현, 군마현 1명씩 합쳐서 62명이 새로 목숨을 잃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2만8954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2만8967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729만5916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729만6628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729만5916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136만1969명으로 전체 5분의 1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오사카부가 85만2443명, 가나가와현 65만9949명, 사이타마현 47만8869명, 아이치현 45만3566명, 지바현 39만6531명, 효고현 36만2757명, 후쿠오카현 33만8125명, 홋카이도 25만4940명, 교토부 16만8974명, 오키나와현 14만891명, 시즈오카현 13만6238명, 이바라키현 13만2087명, 히로시마현 11만2739명, 나라현 7만9330명, 군마현 7만7702명, 기후현 7만6656명, 시가현 7만5552명 등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1만5477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15일 시점에 230명으로 전날보다 237명이나 줄었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15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668만2153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668만2153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13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7만8062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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