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예비후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오산시 이뤄낼 것”
뉴스1
2022.04.17 16:00
수정 : 2022.04.17 16:00기사원문
(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이권재 국민의힘 경기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0년간 오산의 정치인들은 시민이 아프건 말건 자기 혼자 독주를 해왔다"며 "앞으로 저 이권재와 위대한 오산시민이 열고자 하는 세상은 사람 사는 냄새가 가득한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세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불모의 땅 경부고속도로 오산 구간에 경기남부 최대의 하늘 휴게소를 만들어 명실상부 오산이 가장 경제력 있는 강소지방자치단체로 우뚝 서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윤석열 당선인도 약속한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황구지천 정남서쪽 지구도 우리 오산에 편입시켜 세교 3지구를 넘어 그곳까지 전철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우리 오산의 정치인들은 다수당이라는 이름으로 횡포만 부렸지 왜 시민이 아파하는지 이해조차 하려고 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 이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저 이권재가 오산을 지켜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