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데뷔' 에스파, 美 코첼라서 "이렇게 많은 관중 처음"
파이낸셜뉴스
2022.04.25 10:52
수정 : 2022.04.25 10:52기사원문
에스파는 4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사막지대 코첼라 밸리에서 펼쳐진 코첼라에서 88라이징의 ‘Head In The Clouds Forever’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번 공연에서 첫 미니앨범 수록곡 ‘아이너지 aenergy’로 포문을 연 에스파는 히트곡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새비지' 등 히트곡 무대는 물론이고, 미공개 신곡 ‘라이프스 투 쇼트 Life’s Too Short’를 영어로 가창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 지난 2020년 11월 데뷔한 에스파는 “이렇게 많은 관중 앞에서 공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렇게 코첼라에 오게 되어 행복하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코첼라는 1999년부터 이어져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으는 미국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로, 올해는 에스파를 비롯해 해리 스타일스, 빌리 아일리시, 도자 캣, 코난 그레이, 핑크 스웨츠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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