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운영서비스, 지역 아동 방역용품 등 나눔협약
2022.04.26 14:05
수정 : 2022.04.26 14:05기사원문
인천보라매아동센터 방문, 방역용품 전달
중등 이상은 진로탐색 프로그램 참여 기회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하고, 연결감 강화"
[인천=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운영서비스가 지역 아동보호시설에 방역용품을 전달하는 등의 나눔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26일 전날 인천 중구 인천보라매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이 사용할 방역용품을 전달 및 나눔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의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아이들과 직접 만든 빵 300개도 전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보라매아동센터의 중등 이상의 학생들은 인천국제공항의 진로탐색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자회사로 2400여명이 인천공항의 여객서비스 및 공항 운영·관리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필연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사장은 "소외 아동 시설의 정기적인 후원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연결감을 강화하도록 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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