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2분기 매출, 두자릿수 성장할 것"
뉴시스
2022.04.27 11:44
수정 : 2022.04.27 11:44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1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
현재 수주잔고에 대해서는 "GM(제너럴모터스)과의 추가 합작공장 설립, 스텔란티스와의 JV(합작사) 등을 포함해 1분기 말 현재 수주잔고는 300조원 이상 확보했다"며 "올해 들어 신규 프로젝트 수주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 19조2000억원, 영업이익률 한 자릿수 중반대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부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원가 비용 상승은 100%는 아니나 상당 부분 판가 연동 작업과 장기공급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있다"며 "중국 CATL도 자국 의존도가 높아서 1분기 손익이 악화됐다"고 했다.
이어 "원가 대응은 전기차 배터리의 경우 주요 메탈 가격이 연동 돼있었고 나머지 메탈도 1분기부터 고객과 협의해 연동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중"이라며 "경쟁력을 가지려면 장기적·안정적 공급체계가 돼야 하고 공급망도 구축돼야 한다. 이에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공급망을 확보하는 등 투자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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