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서비스, 전기차 충전기 전국 공동주택에 공급
파이낸셜뉴스
2022.04.29 14:02
수정 : 2022.04.29 14:02기사원문
건물관리 전문기업 AJ대원과 MOU
[파이낸셜뉴스] SK브로드밴드 자회사 홈앤서비스가 AJ대원과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시 설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나아가 국가 탄소 배출 저감 정책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홈앤서비스가 전기차 충전 사업으로 집중하고 있는 아파트는 휴대전화처럼 잘 때 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리성과 비용 등 이점이 있어 전기차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충전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올해로 전기차 충전 사업 진출 2년차를 맞은 홈앤서비스의 성과도 성장 중이다. 최근 서울시 전기차 콘센트형 충전기(3kW) 설치 및 운영 보조사업자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김일 홈앤서비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보다 안정적인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생활 핵심 영역인 주거지 내 전기차 충전기의 빠른 보급을 통해 전깇 생태계를 확장하고, 친환경 ESG 경영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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