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승·방어율 1위 롯데 반즈, KT 상대로 6연승 도전

뉴시스       2022.05.03 07:06   수정 : 2022.05.03 07:06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반즈, KT전 첫 등판서 8⅔이닝 무실점 승리 경험

2위 도약한 롯데 5연승 정조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12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1회말 무사에서 롯데 선발투수 반즈가 역투하고 있다. 2022.04.12. hgryu77@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롯데 자이언츠의 에이스 찰리 반즈(27)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반즈는 3일 오후 6시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반즈는 KT전에서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 4월17일 KT전에 출격한 반즈는 완봉급 피칭을 선보였다. 8⅔이닝 6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롯데는 3-0으로 승리했다.

올해 KBO리그에 데뷔한 반즈는 묵직한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위주의 피칭을 구사한다. 평균구속은 143㎞ 정도지만, 제구력과 완급조절 능력이 좋은 편이다.

올 시즌 6경기에 등판한 반즈는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65를 기록중이다. 41⅓이닝 동안 자책점은 불과 3점밖에 없다. KBO리그 투수 중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기도 했다.

반즈는 다승,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승률 공동 1위, 탈삼진(45개) 부문에서는 2위를 달리고 있다.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12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1회말 무사에서 롯데 선발투수 반즈가 역투하고 있다. 2022.04.12. hgryu77@newsis.com


반즈의 피안타율은 0.211, 이닝당출루허용률(WHIP)은 0.97로 리그 최고 수준이다. 득점권 상황에서 0.167의 피안타율을 기록한 것도 장점이다. 그만큼 위기 상항에서 강하다는 것이다.

개막 전 최약체로 평가받았던 롯데는 반즈의 활약에 힘입어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 SSG 랜더스와의 격차도 3.5경기밖에 나지 않는다. 롯데는 5연승을 겨냥하고 있다.

롯데는 올 시즌 반즈, 글렌 스파크맨, 박세웅, 이인복, 김진욱으로 이어지는 짜임새 있는 선발진을 구축했다.

반즈와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 KT 선수는 소형준이다.


소형준은 올해 4경기에 등판했다. 소형준은 처음 두 차례의 등판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2경기 연속 7이닝 1실점 역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올해 2승 1패에 평균자책점 3.38로 좋은 성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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