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더블 초역세권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이달 분양
파이낸셜뉴스
2022.05.04 09:54
수정 : 2022.05.04 09: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라가 경기도 소사역 더블 초역세권에 아파트를 공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라는 5월 중에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70의 12 일대에 명품 브랜드 아파트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36층짜리 2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60㎡A 38가구 △60㎡B 26가구 △78㎡ 102가구 중·소형 총 166가구 규모로,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도입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점이 돋보인다.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의 최대 강점은 교통환경이다. 지하철 1호선 소사역 5번 출구와 맞닿아 30분이면 서울역, 여의도, 광화문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수도권 남서부를 잇는 복선전철망인 서해선으로는 시흥·안산 등 서해남부지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북쪽 구간이 내년 1월 개통하면 부천종합운동장·김포공항을 거쳐 일산 대곡역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수도권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더블 초역세권에 자리잡고 있어 실수요자들이 주목할 만하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경인로를 비롯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로도 가까이에 있어 전국 각지로 이동도 수월하다. 게다가 송도~부천~서울역~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망(GTX)-B노선', '서울~광명고속도로'도 추진 중이다. 향후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원초·원미중·정명고 등 20여 곳의 초중고교가 반경 3㎞ 이내에 몰려있는 이른바 '학세권 아파트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한라 분양관계자는 "부천 소사는 서울과 수도권을 빠르게 오갈 수 있는 편리한 철도망이 잘 갖춰져 있는 게 최대 장점"이라며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는 더블 초역세권에 편리한 생활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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