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라가 경기도 소사역 더블 초역세권에 아파트를 공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라는 5월 중에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70의 12 일대에 명품 브랜드 아파트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36층짜리 2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60㎡A 38가구 △60㎡B 26가구 △78㎡ 102가구 중·소형 총 166가구 규모로,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도입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점이 돋보인다.
최근 치솟는 서울 집값·전세금으로 인해 출퇴근이 손쉬운 수도권 지역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의 최대 강점은 교통환경이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경인로를 비롯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로도 가까이에 있어 전국 각지로 이동도 수월하다. 게다가 송도~부천~서울역~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망(GTX)-B노선', '서울~광명고속도로'도 추진 중이다. 향후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원초·원미중·정명고 등 20여 곳의 초중고교가 반경 3㎞ 이내에 몰려있는 이른바 '학세권 아파트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한라 분양관계자는 "부천 소사는 서울과 수도권을 빠르게 오갈 수 있는 편리한 철도망이 잘 갖춰져 있는 게 최대 장점"이라며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는 더블 초역세권에 편리한 생활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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