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 재연장
파이낸셜뉴스
2022.05.13 14:22
수정 : 2022.05.13 14:22기사원문
414개소 운영 지속...상황 변화 고려해 기간 조정 방침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13일 종료 예정인 의료기관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 기간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앞서 지난 3월 14일부터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양성 결과를 두 달간 한시적으로 인정했으나, 정부의 재연장 방침에 따라 확진 인정 기간을 따로 정하지 않고 재연장하기로 했다.
전남지역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하는 의료기관은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399개소, 호흡기전담클리닉 15개소 등 총 414개소다.
최근 1주일간 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신고 건수는 총 확진자 1만1774명 중 8924(75.8%)건이다.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는 개인용보다 정확도와 검사 양성률이 9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미 전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 기간을 재연장하는 것은 동네 병·의원 등 지역 중심 대면진료로 단계적으로 전환한데 따른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일상 속 감염 차단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도민들께서는 기본방역 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코로나19 유행 상황 변화를 고려해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 기간을 조정할 방침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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