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무형문화재 활용 문화상품 개발 지원…최대 2000만원
뉴스1
2022.05.15 11:32
수정 : 2022.05.15 11:32기사원문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처음으로 제주지역 무형문화재를 활용한 문화상품 개발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지역 무형문화재의 문화산업적 가치를 발굴하고 전통공예품의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제주에 주소지를 둔 무형문화재 전승자 또는 전승자와 비전승자 협업팀이다.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민간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협업팀의 경우 협업자 간 역할 등을 담은 협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제주도는 다음 달까지 전문가 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사항은 제주도 세계유산본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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