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페어, 명품 수선·리폼 누적 7만5000건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2.05.19 08:25
수정 : 2022.05.19 08:25기사원문
이번 누적 7만5000건 돌파는 지난해 11월 7만건 누적 기록 후 5개월만에 5000건을 진행한 결과다. 2008년 3월 창립 후 14년 동안 월 평균 446개, 하루 평균 15개를 취급한 셈이다.
월드리페어가 지난 3월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장자 70%가 4개월 정도의 시간 동안 돈을 모아 힘들게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값이 비싼 만큼 자주 사기엔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다. 월드리페어는 명품 수리 노하우를 가진 김향숙, 김춘보 공동 대표가 소장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2008년 창립 됐다. 창립 후 현재까지 명장들을 영입, 구찌와 프라다를 비롯한 여러 브랜드 명품 가방과 지갑의 리폼, 수선 노하우를 보유 중이다. 또, 명품 수선 장인의 길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기술 전수도 진행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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