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케이, 韓 진출하려는 해외셀러 대상 웨비나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2.05.23 17:20   수정 : 2022.05.23 17: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화장품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CTK)는 계열사 씨티케이이비전이 지난 19일 한국 진출을 꿈꾸는 해외 셀러들을 대상으로 웨비나(웹+세미나)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한국 마켓플레이스에서 성공하는 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에는 한국 시장 진출에 관심이 높은 뷰티, 패션,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셀러 담당자 200여 명이 참가했다.

웨비나에는 이태린 씨티케이이비전 프로덕트 디자이너와 사이먼 켈리 채널어드바이저 솔루션&파트너십 APAC 매니저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이커머스 시장 및 소비자 트렌드 분석,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들의 사업구조 및 인기 셀러 특징, 국내 이커머스 현황과 공략법을 공유했다.

이날 웨비나에서 소개된 B2B 플랫폼 '팝인보더'는 씨티케이이비전이 자체 개발한 플랫폼으로, 글로벌 공급자와 국내 다양한 마켓플레이스 간 시스템을 맞춤형으로 연동해 직접판매를 돕는 역할을 한다.
한국에 별도의 지사나 인력이 없이도, 마케팅, 주문관리, 운송까지 가능하다.

김민식 씨티케이이비전 대표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글로벌 셀러들의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씨티케이이비전은 올 하반기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국내 셀러와 중국 셀러 대상의 웨비나도 계획하고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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