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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화장품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CTK)는 계열사 씨티케이이비전이 지난 19일 한국 진출을 꿈꾸는 해외 셀러들을 대상으로 웨비나(웹+세미나)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한국 마켓플레이스에서 성공하는 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에는 한국 시장 진출에 관심이 높은 뷰티, 패션,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셀러 담당자 200여 명이 참가했다.
웨비나에는 이태린 씨티케이이비전 프로덕트 디자이너와 사이먼 켈리 채널어드바이저 솔루션&파트너십 APAC 매니저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이커머스 시장 및 소비자 트렌드 분석,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들의 사업구조 및 인기 셀러 특징, 국내 이커머스 현황과 공략법을 공유했다.
이날 웨비나에서 소개된 B2B 플랫폼 '팝인보더'는 씨티케이이비전이 자체 개발한 플랫폼으로, 글로벌 공급자와 국내 다양한 마켓플레이스 간 시스템을 맞춤형으로 연동해 직접판매를 돕는 역할을 한다.
김민식 씨티케이이비전 대표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글로벌 셀러들의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씨티케이이비전은 올 하반기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국내 셀러와 중국 셀러 대상의 웨비나도 계획하고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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