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탑건: 매버릭'으로 10번째 내한 성사될까…"긍정 검토"
뉴스1
2022.06.02 17:55
수정 : 2022.06.02 17:55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무려 10번째 내한을 준비 중이다.
영화 '탑건: 매버릭'의 관계자는 2일 뉴스1에 "톰 크루즈가 오는 19일 내한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배우 측 및 배급사 파라마운트 측과 일정 및 가능 여부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친한 스타'로 알려진 그는 국내 관객들에게 '톰 아저씨' '톰 형' 등의 친근한 별명으로 불린다. 이번에는 개봉을 앞둔 신작 '탑건: 매버릭'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1986년 북미 개봉해 3억5683만 달러(약4207억원) 수익을 올린 톰 크루즈 주연 영화 '탑건'의 속편이다. 무려 36년 만에 나온 속편의 주인공 매버릭 역할은 1986년 버전과 같이 톰 크루즈가 맡았으며, '위플래쉬'를 통해 잘 알려진 배우 마일즈 텔러와 고혹적인 배우 제니퍼 코넬리가 출연한다.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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