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행 마지막 한 자리 걸고…코스타리카 vs 뉴질랜드 맞대결
뉴스1
2022.06.14 14:29
수정 : 2022.06.14 15:31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으로 가는 마지막 한 장, 32번째 본선 참가국이 곧 가려진다.
코스타리카와 뉴질랜드는 15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카타르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PO)를 치른다.
마지막 남은 한 자리를 놓고 북중미 코스타리카와 오세아니아 뉴질랜드가 단판승부를 펼친다.
PO에서 살아남은 팀은 이미 완료된 본선 조 추첨 결과에 따라 일본, 스페인, 독일이 기다리고 있는 E조에 들어간다.
코스타리카는 3.5장이 배정된 북중미 최종예선에서 7승4무3패(승점 25)를 기록, 3위 미국과 승점이 같았나 득실 차에서 밀려 PO로 내몰렸다.
월드컵과는 나름 인연이 있다.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첫 본선 진출을 이룬 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 총 5회 본선을 경험했다.
이번 PO서 승리하면 통산 6회 본선 진출, 3회 연속 본선 진출이다. 월드컵 최고 성적은 2014 브라질 월드컵서 이룬 8강이다.
뉴질랜드는 0.5장만이 할당된 오세아니아에서 예선과 4강 토너먼트를 합쳐 5전 전승, 18득점 1실점으로 PO 자격을 얻었다.
오세아니아 내 다른 팀들의 수준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크게 의미를 둘 전적은 아니지만, 예선 득점왕(5골)을 차지한 크리스 우드(뉴캐슬)를 앞세운 공격진 파워는 가공할 만하다.
본선 경험도 있다. 1982년 스페인 월드컵과 2010 남아공 월드컵에 나섰다. 15일 코스타리카를 잡으면 12년 만의 본선 복귀를 이룰 수 있다.
한편 14일 열린 아시아와 남아메리카의 대륙간 PO에선 호주가 페루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 31번째 진출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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