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윤초원 리사이틀…7월 2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뉴스1       2022.06.18 11:31   수정 : 2022.06.18 11:31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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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피아니스트 윤초원의 세 번째 리사이틀 ‘올 어바웃 로맨틱(All about Romantic)’이 7월 2일 오후 5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펼쳐진다.


소프라노 조용미,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수가 함께할 이번 공연에서 윤초원은 ‘베토벤이 쏘아올린 작은 공’을 테마로 프랑스 작곡가 세자르 프랑크(Cesar Franck, 1822~1890), 영국 작곡가 로저 퀼터(Roger Qilter, 1877~1953), 노르웨이 작곡가 에드바르드 그리그(Edvard Grieg, 1843~1907)의 명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목원대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윤초원은 일찍이 대전아트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비롯해 한국예술음악협회·세계예능교류협회 콩쿠르 고등부 대상, 국제음악교육위원회 영에이지 음악예술제 콩쿠르 1위의 영예를 안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현재 보이스 앙상블 노이시아모 및 합창단 백화의 전임반주자, 보훈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앙상블 하랑 대표 등으로 활동하는 윤초원은 2020년 ‘음악을 향유한 여성 작곡가들’을 시작으로 매년 렉쳐 리사이틀(Lecture Recital)을 열어 전문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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